국제강아지의 날이란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매년 3월 23일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 제정은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SNS에 #nationalpuppyday #nationaldogday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반려견사진을 올리고있답니다.
현재 한국 유기견입양문화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문화는 점차 발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여 야생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이 동물보호센터나 유기견 보호 단체에 많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기견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으로 데려가주는 입양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어서입니다. 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견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동물보호 단체와 관련 기관들이 유기견 입양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고, 입양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양 후의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져 입양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의 장점들이 널리 알려져서 입양 문화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양을 통해 유기견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고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입양 가정에서는 애완동물을 동반한 행복한 가정이 형성되며, 입양을 통해 동물을 새로운 주인으로 데려감으로써 보호센터나 보호 단체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등의 장점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이 완전하게 바뀌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입양 절차나 관리에 대한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계속해서 유기견 입양을 촉진하고, 입양 후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며,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문장일 겁니다.
보호소 입양이 아닌, 펫샵에서 분양받는것이 권장되지 않는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1.윤리적 문제: 대부분의 펫샵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강아지를 번식시켜 이윤을 창출하는 비영리적인 조직과 다릅니다. 이로 인해 강아지들이 번식과 상업적인 거래의 대상이 되어 건강상 이슈와 유전적인 문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펫샵에서는 유기견보다 특정 견종의 강아지를 더 많이 보유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특정 견종의 과잉 생산과 유기견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2.건강 문제: 펫샵에서 분양되는 강아지들은 종종 출생 및 육성 과정에서 적절한 건강 관리와 사회화, 예방 접종, 중성화 등이 부족하게 이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강아지가 건강 문제를 가질 수 있으며, 입양 후에도 추가적인 의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유기견 문제 악화: 펫샵에서 강아지를 분양받는 것은 유기견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양 대신 펫샵에서 강아지를 구매하게 되면 보호센터나 보호 단체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 않게 됩니다. 유기견들은 보호 센터에서 제한된 공간에서 시간이 지나면 안락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입양을 통해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제공하여 그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4.돈의 문제: 펫샵에서 분양되는 강아지들은 종종 높은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펫샵은 비즈니스로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산적인 부담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윤리적인 이유, 건강 문제, 유기견 문제 악화, 돈의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펫샵에서 강아지를 분양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강아지 입양 방법
강아지를 입양할 때에는 정확한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입양은 강아지에게 새로운 가정과 사랑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양 가정에도 책임과 의무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입양 절차를 정확히 따르고,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정확한 강아지 입양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보호센터 또는 보호 단체 방문: 유기견을 입양하고자 할 때에는 보호센터나 보호 단체를 방문하여 입양 절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입양에 대한 자격 조건과 절차, 강아지의 건강 상태, 성격, 훈련 수준 등을 확인하고, 입양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2.입양 심사: 보호센터 또는 보호 단체에서는 입양 신청자의 가정 환경, 경험, 돌봄 능력 등을 심사하여 입양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강아지와 적합한 입양 가정을 찾기 위해 입양자와의 면접이나 가정 방문 등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3.강아지 선택 및 계약 체결: 입양 심사를 통과한 경우, 보호센터 또는 보호 단체에서 입양 가능한 강아지 중 선택하고, 입양 계약을 체결합니다. 입양 계약에는 입양자와 보호센터 또는 보호 단체의 권리와 의무, 강아지의 건강 관리,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등이 포함됩니다.
4.필요한 접종 및 중성화 수술 등의 진행: 입양된 강아지는 필요한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강아지의 건강을 보호하고 커밍푸트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절차입니다.
5.사후 관리: 입양 후에도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적절한 영양 공급, 적절한 훈련과 관리 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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